•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6세 임신→18세 엄마된 사연…친정엄마와 만남에 눈물바다

등록 2022.10.03 01:1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022.10.02. (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022.10.02. (사진 = 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18세에 엄마의 된 박유진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4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18회에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박유진의 사연이 소개된다. 14살 중학교 1학년이던 박유진은 평소 친하던 '남사친'과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인해 헤어졌다. 그러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당시 나이가 불과 16세였다.
 
제작진은 "박유진이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일찍이 엄마가 된 박유진은 10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친정엄마와 애틋한 만남도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치타는 "외면하기도 했고, 알면서도 모르는 부분들, 선입견이 많을 수밖에 없는 내용을 터놓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방송을 본 적 있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봤다. 어머니가 즐겨 보시는데, 속 터져 하시면서도 (출연자들의 모습을) 대견해 하신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하하는 "우리 프로그램의 기본은 '속터짐'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