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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김종국이 이상형…술·담배 안 하고 건강한 사람 좋아"

등록 2022.10.0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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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소현, 산다라박. 2022.10.04. (사진=K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소현, 산다라박. 2022.10.04. (사진=K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가수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식좌 끝판왕'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출연한다.

이날 박소현은 옥탑방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다며 김종국을 지목했다. 그는 "술·담배를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술·담배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많이 없더라. 운동 잘하는 사람도 좋다"고 말해 뜻밖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된 박소현의 깜짝 고백에 당황해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산다라박은 자신이 '비대면 연애' 전문가라고 언급되자,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연애 금지령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에 비대면 연애를 해왔었다. 하지만 아무도 나한테 신경 안 쓴다는 말을 듣고부터는 대면 연애를 했는데 다들 안 믿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터놓는다. 하지만 사진이 찍히기 전에 헤어진다고 밝힌 산다라박은 가수 치타에게 연애가 발각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또한 산다라박은 K-POP 여가수 중 재산 순위가 아이유와 이효리에 이어 3위라는 기사에 대해 "제가 300억이 있다고 기사가 났더라. 실제론 없어서 속상하다. 생각해보면 300억 정도 벌었을 거 같다. 쇼핑 안 했으면 부동산 구매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300억 보유설' 해명과 남다른 스케일의 '운동화 콜렉터' 면모를 보인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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