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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일 것 같아서"…이천수, 외할머니 생신날 눈물 쏟은 사연은?

등록 2022.10.1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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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천수 '살림남2' 갈무리. 2022.10.14. (사진 = KBS 2TV '살림남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천수 '살림남2' 갈무리. 2022.10.14. (사진 = KBS 2TV '살림남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가족 사진을 찍다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KBS 2TV '살림남2'에서는 외할머니 생신을 맞아 이천수의 효도플렉스 데이가 펼쳐진다.

이날 이천수는 부모님과 올해 85세가 된 외할머니와 옷가게를 찾는다. 이천수는 쑥스러워하는 할머니를 대신해 꽃무늬 블라우스를 골라준다.

회춘 풀코스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이천수는 미용실을 찾아 염색을 하는 외할머니를 보고 "할머니 예쁘잖아, 20년 더 젊어졌네"라며 폭풍 재롱을 피운다.

마지막 코스는 사진관. 의상부터 머리까지 꽃단장한 할머니는 독사진을 찍다가 눈물을 보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가족들도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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