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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제일 긴 연애 3년, 결혼 기회 2번 놓쳤다"…'미우새'

등록 2022.10.17 0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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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 허경환.2022.10.17.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 허경환.2022.10.17.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SBS TV '미운우리새끼'에서 허경환은 개그맨 오정세가 주최한 개그맨 부부 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오정태와 개그맨 오지헌, 박휘순이 함께 등장했다.

허경환은 "이 자리가 되게 불편하다. 이 지경도 다 결혼했는데"라며 씁쓸해 했다. 오지헌은 "때가 있다. 한 번 놓친 것 같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2번 놓쳤다"고 고백했다.

오지헌이 "그 때를 놓쳤기 때문에 결혼 못한거다. 제일 오래 사귄 사람과는 교제 기간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허경환은 "3년 만났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이를 듣고 "3년 만났으면 결혼했어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개그맨 부부들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허경환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모님 반대가 없었냐, 어떻게 연애를 시작했냐"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어 허경환은 "개그맨들은 다 예쁜 형수들만 있다. 사실 박휘순 형이 컸다"며 "스타일리스트들이 '휘순 오빠 형수 예쁘던데 오빠는 누구랑 할지 궁금하다'고 할 때 약간"이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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