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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오늘 10월호 '섬'…"하고 싶은 얘기 마음껏 할 수 있는"

등록 2022.10.25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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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 앨범 커버. 2022.10.25. (사진 = '월간 윤종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 앨범 커버. 2022.10.25. (사진 = '월간 윤종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10월호 '섬'을 선보인다.

윤종신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섬'은 윤종신이 자신을 하나의 '섬'으로 인식하게 된 사유를 담은 곡이다. 창작자로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온 소회를 담았으며 앞으로의 음악 생활에 대한 방향을 예고했다.

윤종신은 "원래는 대중과 함께 어울리는 육지의 일부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작은 섬이 됐다"며 "저만의 규칙과 개성으로 돌아가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섬"이라고 설명했다.

세상의 평가와 한발 떨어져 있는 윤종신의 '섬'은 삶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윤종신은 "대중을 무작정 설득하려는 시도보다는 내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노력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 "저는 계속 이 섬을 지키고 있을 테니 언제든 놀러와 주시길, 함께 끄덕이며 우리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즐겨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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