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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음식 위해 삭발 투혼도 가능해"…먹방 철학 전수

등록 2022.10.2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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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시갈지도' 신기루.2022.10.26.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시갈지도' 신기루.2022.10.26.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가 음식을 향한 굳건한 소신과 애정을 드러낸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 S '다시갈지도'에서 신기루는 "음식을 위해 삭발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신영은 "게스트 맞춤형 주제"라며 신기루를 반긴다. 대리 여행자 샐리 먹방을 지켜보던 신기루는 "정말 드신다"며 감탄한다. 그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려 먹는 것이 중단되자 "머리를 밀고 갔어야한다"며 "(저는) 음식을 위해 삭발 투혼도 가능하다"고 밝힌다.

신기루는 '산아 아무리 푸르러 봐라. 내가 올라가나', '음식 선택은 결혼처럼(신중하자)' 등을 탄생시킨 먹방 명언 제조기다운 활약을 펼친다. 그는 "음식은 절대 서서 먹지 않는다"며 확고한 먹방 소신을 전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여행 파트너 이석훈, 김신영과 신기루,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함께하는 '안주 먹방 특집'으로 꾸며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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