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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맞대결…'불타는 트롯맨' MC

등록 2022.10.28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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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도경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도경완이 부인인 가수 장윤정과 트로트 대결을 벌인다.

도경완은 12월 방송하는 MBN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MC를 맡는다. 비슷한 시기 장윤정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만큼, 맞대결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도경완은 "트로트 대모 옆에서 눈을 뜨고 함께 잠이 든다. 트로트 DNA로 치자면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며 "365일 트로트 생태계에서 살고 있는데, 내 안에 잠재된 모든 흥을 깨우겠다. 불타는 트롯맨이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오디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2(2019~2021)와 '미스터트롯' 시즌1(2020)을 만든 서혜진 PD가 만든다. 심수봉을 비롯해 남진, 설운도, 주현미, 조항조, 김용임, 신유, 박현빈, 조정민, 작곡가 윤일상, 윤명선, 그룹 'SG 워너비' 이석훈, 'JYJ' 김준수, '샵' 출신 이지혜, 개그우먼 신봉선, 뮤지컬배우 김호영, 그룹 '오마이벌' 유빈 등이 심사한다. 오픈 상금제를 도입, 참가자가 미션에 올라갈 때마다 규모가 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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