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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AI·블록체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등록 2022.11.10 1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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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일반인 대상 진행

기관·단체장 상장, 상금 2000만원 수여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제3회 AI·블록체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KAIT제공) 2022.1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제3회 AI·블록체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KAIT제공) 2022.1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제3회 AI·블록체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 내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반 아이디어 경진대회이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대회 결과 AI분야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길거리 쓰레기 CCTV 신호기(고까신)’, ‘인공지능 역사문서 번역 프로그램(HD)’,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움직임 예측기(카라이)’가 선정됐다.

고까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실시한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왕중왕전)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블록체인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계약서를 제공하는 공동 창업자 구인 플랫폼(Block Momba)’, ‘NFT를 활용한 작가 중심 미술 거래 플랫폼(아트제닉)’, ‘반려동물 진료기록부 발급·보관 어플리케이션(3K1L)’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수상자에게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의 상장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기관·단체장 상장과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권희춘 미국 캐롤라이나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오늘의 아이디어를 미래의 비지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도전 정신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문승 KAIT ICT기반본부장은 “올해 경상남도지사 상이 추가돼 더 의미 있다"며 "수상 작품이 다양한 경로로 활용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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