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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정용화 "체중 줄여 예민한 뇌과학자로 변신"

등록 2022.11.23 1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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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두뇌공조' 정용. 2022.11.23.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두뇌공조' 정용. 2022.11.23.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뇌신경과학자로 변신한다.

23일 '두뇌공조' 측은 "정용화가 체중을 감량하며 냉철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 1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뇌 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극 중 신하루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뇌 과학자로, 뇌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인간애는 없는 냉정한 인물로 '이타적인 뇌'를 소유한 금명세(차태현 분)와 첨예하게 대립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매력적이고 재밌는 대본으로 전문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신하루 역이 아무래도 예민한 역할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체중을 감량해서 외적으로도 예민한 면을 더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정용화가 신하루 캐릭터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보시는 분들 모두 깜짝 놀라시게 될 것"이라며 "'두뇌공조'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카리스마와 마성의 매력을 한껏 터트리게 될 정용화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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