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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주우재에게 "성공신화 듣는 것 같다"…'홍김동전'

등록 2022.11.27 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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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김동전'.2022.11.26.(사진 = KBS2 '홍김동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김동전'.2022.11.26.(사진 = KBS2 '홍김동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주우재가 학창 시절 첫사랑부터  28세 모델 데뷔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7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펼쳐진다. '홍김동전' 5멤버들은 홍진경의 평창동 집에서 주우재와 관련한 퀴즈에 임한다.

'주우재가  18세에 미치게 사랑했던 첫사랑과 이별한 후에 한 행동은?'이란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주우재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났다"고 그 순간을 돌아보며 첫사랑과 첫 키스의 추억, 헤어진 후 재회했던 순간까지 가감 없이 고백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밖에도 주우재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시절,  우연히 스트리트 매거진에 사진이 찍히게 되면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과정들을 회상한다.  매거진을 통해 유명해진 주우재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 수와 쪽지가 폭주했다고.  이후 의류 사업에 뛰어든 주우재가  28살 모델로 데뷔하기까지 벌어진 사건들을 전한다.

주우재의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진짜 대박이다", "미쳤다"라며 그의 놀라운 모델 데뷔기에 감탄했다.  특히,  김숙은 "성공 신화 듣는 거 같다"라며 "너 인생이 되게 멋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홍김동전' 관계자는 "5멤버들이 '동전세끼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며 부쩍 가까워졌다"며 "끈끈한 멤버십을 구축으로 더욱 진솔하고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든 특집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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