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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연기호흡 100점 만점에 200점"

등록 2022.12.02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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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술꾼도시여자들2' 스틸컷. 2022.12.02. (사진=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술꾼도시여자들2' 스틸컷. 2022.12.02. (사진=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한층 강력해진 '술꾼'으로 돌아온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다.

극 중 세 사람은 '10년 지기'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로 분해 범상치 않은 우정 연대기를 그려냈다. 광란의 술 파티는 물론, 가슴 찡한 우정의 순간까지 실감나게 펼쳤다. 이들은 시즌2로 1년 만에 재회하며 어떻게 합을 맞춰갔는지 직접 입을 열었다.

먼저 이선빈은 "에피소드를 촬영할 때마다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연기하면서 도움을 받을 때가 정말 많다"며 "특히 감독님께서 자연스러운 사담이 연출되는 장면을 저희에게 온전히 맡겨주셨을 때 아무말 대잔치를 하며 연기했는데, 합이 너무 잘 맞아서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술꾼들의 산속 생활을 촬영할 때 삼인방의 조화가 돋보였다는 한선화는 "산속에서 저희끼리 있다 보니 한층 끈끈해졌던 것 같다"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재미있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저희의 리얼한 모습을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정은지 또한 "산에서 촬영했던 모든 장면에서 세 캐릭터의 케미스트리와 호흡이 잘 보였던 것 같다"고 전해 '술도녀'들의 자연인 생활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직접 '술꾼 삼인방'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이선빈은 "서로가 대사나 리액션으로 부족한 부분을 풍성하게 채워줬기에 100점으로는 부족하다. 200점을 주겠다"고 답했다. 한선화는 "두말할 것도 없이 만점이다", 정은지는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9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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