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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서 송중기 멱살 잡은 김남희…"또 휘몰아친다"

등록 2022.12.04 1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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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2022.12.04. (사진 = JTBC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2022.12.04. (사진 = JTBC 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결혼식 피로연에서 송중기가 김남희에게 멱살을 잡혔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4일 순양그룹과 현성일보 자제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어진 피로연장에서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앞서 새서울타운 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진도준(송중기 분)과 순양의 치열한 게임이 펼쳐졌다.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이성민 분)은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과 함께 미라클을 저지하기 위한 수 싸움을 펼쳤고, 이에 진도준이 계획했던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는 한순간 백지화의 위기에 놓였다.

이때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 모현민(박지현 분)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진도준에게 먼저 파트너가 되자며 손길을 내밀었지만, 진도준은 '을'이 되라는 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모현민은 진성준과 예정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그런 가운데 환한 표정으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순양가 사람들의 평화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어진 피로연 현장에서 진성준이 살벌한 표정으로 진도준의 멱살을 움켜진 장면에선 팽팽한 긴장감이 엿보인다. 이를 지켜보는 진영기(윤제문 분), 손정래(김정난 분) 부부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서려있어 아수라장이 된 피로연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순양과 현성일보의 만남은 진도준의 전쟁에 변수를 불러올 것"이라며 "더욱 날카로워질 대립 속에서 진도준의 수 싸움은 더욱 치밀해진다. 또 한 번 휘몰아칠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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