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적·강남, 환경보호 위해 뭉쳤다…'지구 청소자들'

등록 2022.12.16 10:55: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지구청소자들'. 2022.12.16. (사진=tvN STOR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구청소자들'. 2022.12.16. (사진=tvN STORY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이적과 방송인 강남이 환경 보호를 위해 뭉쳤다.

tvN STORY 새 예능물 '지구 청소자들'은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각국의 환경 보호 운동에 대해 파헤친다.  MC 이적을 필두로 강남과 줄리안 퀀타르트, 그룹 '로켓펀치' 수윤이 함께한다.

이적은 이번 방송을 통해 "한 사람의 움직임이 쌓이다 보면 모든 인류가 (환경운동을) 하고 있게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랜선으로 세계 곳곳의 환경 보호 활동가들과 마주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월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한 강남, 줄리안, 수윤의 모습이 담긴다. 보라매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정된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우유를 넣지 않은 빵과 콩고기 패티를 사용한 '비건지구버거'를 먹으며 일상 속 환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독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환경 보호 제도가 소개된다. 플라스틱을 돈으로 바꿔주는 제도가 바로 그것. 줄리안은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일로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적극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지 아나운서는 영국 런던에서 플로깅을 실천하는 모습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패션업계의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16일 오후 8시2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