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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최우수 선정…국비 28억원 확보

등록 2023.01.31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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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 성과, 충청권 평가에 크게 기여

[대전=뉴시스] 대전세종연구원에 자리한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세종연구원에 자리한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2022년 연차 평가에서 전국 4개 권역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아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SW 개발인력 양성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동남·동북·호남)의 주요 거점에 중심을 두고 각 지역 SW진흥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충청권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3개 지역SW진흥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남테크노파크·세종테크노파크)과 6개 교육기관(충남대·청주대·한국교통대·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표준협회)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 6월 대덕연구단지에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열고 충청권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디지털 인재양성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지난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AI 복합교육 수료자 400여 명과 취·창업자 62명을 배출하고, 기업 연계 프로젝트 취업률 50% 이상을 달성해  충청권 최우수 평가 결과에 크게 기여했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인공지능 초일류 강국 도약의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인만큼 최우수 평가는 의미가 크다"며 "대전과 충청지역에 기업과 청년을 안착시키고, 인공지능이 모든 산업과 융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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