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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장 선거 윤철호 vs 권혁재 2파전…22일 선출

등록 2023.02.01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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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1대 회장 후보 권혁재, 윤철호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3.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1대 회장 후보 권혁재, 윤철호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3.0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1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일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선관위 회의를 거쳐 이번 회장 후보에 윤철호 현 회장(사회평론 대표)과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마감 및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에 권 대표가 2번에 윤 대표가 후보자로 결정됐다. 2017년부터 출판협회 회장을 맡던 윤 회장은 이번 후보 등록으로 재연임에 도전한다. 권 대표는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제79차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임기는 3년이다.

그 밖에 전형위원은 송민우 대표(잉글리시에그), 안상준 대표(박영사), 김선식 대표(다산북스), 박용수 대표(마이디팟), 곽미순 대표(한울림) 등 5명이 입후보했으며, 감사에는 노현 대표(피와이메이트), 유재옥 대표(소미미디어) 2명이 입후보했다. 전형위원과 감사 입후보자는 정관에서 정한 정원 이내의 인원이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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