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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환경보호 활동 성료

등록 2023.02.03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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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활동, 재활용 물품 제작 등 환경보호 활동 전개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클리너스 팀이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 환경 관련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클리너스 팀이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 환경 관련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학생사회공헌단 클리너스(Clean Us, Clean Earth) 팀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전했다.

 클리너스 팀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움직임을 시작하기로 하고, 해변과 한강공원에서의 플로깅 활동, 어린이집 아동 대상 체험교육, 재활용 물품 제작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클리너스 팀의 강릉 플로깅 활동은 해양 쓰레기가 해양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플로깅(Plogging)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 또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강릉 사근진 해변에서 팀원들은 해변에서 폐어구, 페트병, 담배꽁초 등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워 모아 분리수거했다.

또한, 동작역부터 반포 한강공원까지 핫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핫플로깅이란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클리너스 팀은 환경보호 교육이 일찍 시작될수록 좋다는 취지로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 4, 5세 아동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 관련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환경을 위해, 플로깅이 지역사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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