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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크 주담대 하단 3%대…시중은행 4% 초반↓

등록 2023.02.07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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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전월세 계약 갱신요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도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업체 밀집 상가 모습.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세입자들은 갱신요구권을 종전 계약 금액보다 임대료를 낮춰 갱신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전월세 계약 갱신요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도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업체 밀집 상가 모습.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세입자들은 갱신요구권을 종전 계약 금액보다 임대료를 낮춰 갱신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최근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 준거금리가 되는 채권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인터넷은행은 하단이 3%대에 진입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이날 연 3.96~4.96%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3.97~4.96%로 나타났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4.08∼6.57%를 형성했다. 채권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 다음 주 시중은행도 주담대 하단이 3% 후반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은행 혼합형 주담대 준거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전일 기준 4.039%로 나타났다. 지난달 2일 4.761%에서 한 달여 만에 0.722%포인트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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