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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김호중 앞 군기 바짝 "깍듯하게 모시고 있다"

등록 2023.02.11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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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2023.02.11.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2023.02.11.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신예 에스페로가 군기 바짝 든 모습을 보여 선배 가수들이 미소짓는다.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3회에서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토크 대기실에서 에스페로는 벌떡 일어나 노래와 함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후배 에스페로와 함께 출연한 것과 관련 "저도 많은 선배님들께 예쁨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 동생들 '불후의 명곡' 시작을 근사하게 선물해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에스페로는 또 한번 자리에서 일어나 꾸벅 인사한다.

이를 본 이찬원은 "뭐만 하면 일어난다"며 갓 데뷔한 신예 그룹의 군기가 바짝 든 빠릿빠릿한 태도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에스페로는 김호중에 대해 "항상 깍듯하게 모시고 있다"며 미소 짓는다.

이어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 무대를 함께 불러 모두의 박수를 이끈다. 특히, 김영임은 이 무대에 대해 "너무 좋았다. 진가가 대단하다"고 흡족해 한다.

그러던 중 김호중은 "정말 죄송한데 제가 이런 말을 잘 안 하는 성격이다"라며 MC 김준현에게 "이따가 빵을 좀 교체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이건 거의 결투 신청이라고 봐야죠"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대응한다. 과연 김호중이 김준현에게 빵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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