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리그2 1강 김천, 신생 충북청주 꺾고 개막 2연승(종합)

등록 2023.03.04 18:04: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천·안산, 첫 승 신고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김천 상무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김천 상무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1강으로 꼽히는 김천 상무가 산뜻하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김천은 4일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충북청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에서 이영재, 김지현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충남아산에 승리한 김천은 1강이라는 평가답게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었다.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FC에 3-2 승리를 거두며 돌풍을 예고했던 신생 구단 충북청주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천은 전반 30분 이영재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충북청주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김천은 리드를 잘 지켰고, 후반 추가시간 김지현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천FC는 한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K리그1(1부)에서 강등된 성남FC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과 성남은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개막전에서 성남에 패했던 안산 그리너스도 김진현의 결승골을 앞세워 충남아산에 1-0으로 승리, 첫 승을 신고했다.

충남아산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