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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오나미가 주선한 소개팅 성공…당일 애프터 받아내

등록 2023.03.28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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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3.28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3.28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조선의 사랑꾼' 5MC가 김민경의 소개팅과 윤기원의 프러포즈를 응원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민경의 소개팅, 윤기원의 프러포즈 현장이 그려졌다.

김민경의 소개팅 상대로는 오나미 남편 박민의 후배이자 축구선수 출신의 연하남 이준협이 나왔다. 오나미는 혼인신고를 마무리한 뒤 김민경에게 소식을 알렸다. 김민경은 "나 한 마디 안 할 수도 있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만 남은 자리에서 김민경은 소개팅이 있을 줄 몰랐다고 고백한다. 이준협은 어제 알았다며 상대가 이미 김민경임을 알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축구 이야기하는 여자 귀엽죠. 되게 기분 좋은 귀여움?"이라며 김민경의 호감도를 높였고 김민경은 "운동 이것저것 배워보면서 운동하는 사람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식사가 마무리 될 무렵 오나미는 "두 사람 잠 못 잘 것 같아. 설레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당일 애프터까지 받아낸 김민경의 소개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신현섭은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다. 앞서 소개팅녀와 영화관 고백 데이트를 공개한 신협섭은 결혼 이야기를 피하다 보니 이야기가 겉돌았다며 연락이 끊기게 된 경위를 전했다.

화제 전환에 나선 윤기원은 "두 달 안으로 결혼을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알렸다. 프러포즈 이벤트에 대해 논의하자 최성국이 모임장소인 추어탕집에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윤기원도 의외의 장소 제안에 동의하며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2주 뒤 윤기원은 프러포즈를 위해 약속시간 1시간 전에 도착했다. 이어 도착한 심현섭은 행사용 마이크를 챙겨왔고, 김광규는 붉은 장미 꽃다발을, 최성국은 슬로건과 배너를 준비했다.

장소에 도착한 예비신부 이주현을 최성국이 안내하며 윤기원의 세레나데로 프러포즈가 시작했다. 휴대폰으로 보던 악보가 꺼져 연주가 멈추거나, 폭죽 타이밍을 놓쳐 다시 연주하는 등 어설픈 순간이 있었지만 성공적인 고백으로 이주현의 대답을 받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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