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바다서 자맥질하는 금등이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2일 오후 제주시 함덕디 정주항 앞바다에 돌아온 남방큰돌고래 금등이가 고향바다에서 힘찬 자맥질을 하고 있다.
제주연안에만 서식하는 희귀종(보호대상해양생물)인 남방큰돌고래 금등, 대포는 1997~1998년 불법포획되어 제주지역 전시공연업체에 넘겨졌다가 1999년과 2002년 각각 서울대공원 해양관으로 옮겨져 사육되다 약 20년만에 고향(제주도)으로 돌아왔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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