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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으로 얼굴 가린 최유정 변호사

등록 2017.07.21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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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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