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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과 고함의 왕, 트럼프

등록 2017.09.14 2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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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아침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수해 현장으로 가기 위해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면서 전날 밤 민주당 공동성명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큰 소리로 답하고 있다. 폐기한 불체 청년 추방유예령을 다시 복원시킬 것이냐, 그 대가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수용하는 것이냐를 두고 트럼프와 민주당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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