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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빙속 '금메달 땄어요'

등록 2017.11.20 0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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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방에르=AP/뉴시스】 김민선(18·서문여고), 김현영(23·성남시청), 박승희(25·스포츠토토)로 이뤄진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의 쇠르마르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8초09를 기록, 금메달을 딴 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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