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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의 밤 합창

등록 2017.12.11 2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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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남가주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 2017 연말 음악회 샬롬의 밤이 10일(주일) 열렸다.

샬롬교회 연합 합창단(지휘 곽종섭)과 여성중창단, 헤세드 남성중창단, 솔리스트 최윤정, 전승철 등이 3개여 월에 걸친 준비로 음악제가 진행되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평화, 사람들에게는 기쁨', 주님 오심을 대망하는 대강절(待降節)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샬롬 찬양의 밤'은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음악회였다.

공연 음악 내용은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 여호수와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모습을 묘사하고 애급에서 내려진 10가지 재앙과 이스라엘의 해방, 호랩산 에서의 모세와 하나님의 대화를 담은 '가라 모세', 미디안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드온의 300용사' 등 한국 작곡가들이 만든 가사와 선율, 리듬이 담겨 있다고 지휘자는 말했다.

1부에서는 '할렐루야' 합창, '하나님의 사랑', 최윤정의 독창, '여리고성과 여호수아', 합창, '사랑' 여성중창, '내가 이스라엘을 보내리라' 합창, 2부에서는 '시온성' 합창, '저 성벽을 향해' 헤세드 남성 중창단, '가라 모세' 합창,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전승철 독창 '기드온의 삼백 용사' 합창 등이 열연 되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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