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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안보이는 도심

등록 2018.01.17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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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검조치가 발령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 앞에서 관광객이 미세먼지로 뒤덮인 도심을 살펴보고 있다.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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