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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몸을 날려'

등록 2018.04.19 2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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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 9회초 한화 공격 8번타자 지성준의 플라이를 두산 중견수 박건우가 잡고 있다.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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