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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로봇 축구를?'

등록 2018.09.20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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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KT는 20일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에서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어린이 체험공간 'K-Live X'를 오픈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어린이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로봇 축구를 하는 모습.

이는 KT가 롯데백화점, ICT서비스 유통사업자인 KTH와 함께 오픈한 실감형 스포츠 체험공간으로, 객체 모션 인식, 멀티 트랙킹, 다면 디스플레이, 다시점 3D 리플레이 등 KT 자체 개발 MR 기술이 적용됐다. VR이나 헤드셋 기기 없이 컨텐츠에 몰입할 수 있어 자유로운 신체 활동이 가능하다. KT는 이곳을 시작으로 연내 부산 광복점 등 앞으로 전국 60여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K-Live X' 중동점은 직접 방문 및 전화(032-320-7856)로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평일(월-목) 1만5천원, 주말(금-일, 공휴일)은 1만8천원이며 최대 100분 이용 가능하다.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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