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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정신관리 세미나

등록 2018.09.21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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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남가주샬롬교회(담임목사 김준식) 임마누엘선교회는 20일(현지시각) '노인 정신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70세 이상 남녀 교우 모임인 임마누엘 선교회(회장 서준오 장로)는 월례회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정신 건강국 정신치료 전문 소셜워커 안정영 씨를 초청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강좌를 열고 우울증과 불안 장애 등 정신 건강문제를 치료하고 최소화하는 방법들을 전해주었다.

 그는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했다. 우리 사회에 정신질환자가 늘어나고 자살률이 높아져 미국 정부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법”이 마련되고 국민들의 올바른 생활을 위해 사회 조직들을 찾아가 세미나를 지속해서 열고 있다며 이런 모임을 자주 갖고 연락을(Tel:310-217-7312) 주면 언제나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노년에 들어서며 주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고 자녀들과 헤어지며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 환자가 많은데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웃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자녀들의 전화를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전화를 하세요, 자기 인생을 돌아보며 부정적인 평가를 하면 우울증을 유발하니까 모든 일에 감사하고 교회 활동이나 그룹에 어울려 활동에 동참하라고 했다.

 세미나에 앞서 김준식 담임목사는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는가”(로마서 3:28-31) 말씀을 전하고 여성 중창단의“나의 영원하신 기업 ”찬양이 있었다. 2018.09.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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