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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성고 학부모 만나러 가는 장관들

등록 2018.12.18 23: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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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8일 오후 1시12분께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투숙 중이던 내년도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강릉아산병원 등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한근 강릉시장 등 정부 관료들이 강릉시 사천면 강릉시농업기술기술센터에서 합동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진선미 장관(맨 앞), 유은혜 장관, 김부겸 장관이 학부보들이 있는 강릉아산병원 중회의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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