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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카트리오나 그레이

등록 2019.02.20 2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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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손=AP/뉴시스】2018 미스 유니버스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2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북동부 케손시티 교외에서 열린 성대한 귀향식에 도착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레이는 타이틀을 따기 전에는 왕관을 따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면 지금은 미의 여왕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미스 유니버스 선발 전과 후의 자신의 모습을 묘사했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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