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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주, 춘설에 일부 항공편 마비

등록 2019.05.22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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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스프링스=AP/뉴시스】미 콜로라도주에 때아닌 눈이 내려 21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 북쪽 카운티 라인 로드에서 한 남성이 고립된 자신의 차 문을 열고 있다.

이 남성은 덴버 국제공항에 여자친구를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눈길에 미끄러져 견인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 기상청은 콜로라도주와 와이오밍주에 때늦은 눈이 내렸으며 엘패소 카운티 등 일부 지역은 48cm가량의 눈이 쌓여 항공편 등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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