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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자가 낙태는 그만" 낙태, 합법화 돼야

등록 2019.05.22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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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AP/뉴시스】미 전역에서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21일(현지시간) 미 미시시피주 잭슨 의사당 앞에서 한 여성이 낙태 합법화의 상징인 옷걸이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옷걸이는 낙태가 금지된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성이 위험을 감수한 채 뾰족한 막대기나 옷걸이 같은 도구로 자가 낙태를 시도하다가 죽어 나가면서 낙태 합법화 캠페인의 상징이 됐다. 

최근 미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에서 강간과 근친상간에도 예외 없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입안한 가운데 미국 전역 500여 곳에서 낙태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열렸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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