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가려던 학생들, 트럭 사고로 '참변'…8명 사망
【세부=AP/뉴시스】19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주 볼준 타운에서 트럭 사고가 발생해 희생자 가족들이 희생자 시신 임시 안치소에서 비통에 잠겨 있다.
이날 학교 축제에 참석하려는 학생 등 20여 명의 마을 주민을 태운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중심을 잃고 튕겨 나가 최소 8명의 학생과 성인 인솔자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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