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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씨어터' 사태 사과문 발표하는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등록 2019.07.19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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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대표 사례인 '팝업씨어터 사태' 피해 예술인들에게 공개 사과 하고 있다. 팝업씨어터는 2015년 10월 예술위 기획사업 프로그램 '공원은 공연중' 하나로 극장 로비, 카페, 공원 등 장소에서 돌발적으로 벌이는 팝업 형태의 공연이다. 당시 예술위가 씨어터카페에서 공연한 연극 '이 아이' 내용이 세월호를 연상시킨다며 취소와 공연방해를 논의했고 이후 예술위 간부들이 공연장소인 씨어터카페에서 공연을 방해했다. 또 연극 '불신의 힘', '후시기나 포켓또' 대본을 사전 검열했다. 또 이 일을 공익제보한 담당 직원들을 부당 전보조치 했다. 2019.07.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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