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격투 벌이는 美 극우-좌파단체 시위대

등록 2019.08.18 10:30: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틀랜드=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백인·남성우월주의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즈' 회원들이 '국내 테러 종결' 집회를 연 가운데 이들에 반대하는 한 시위대가 격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집회 현장에는 좌파단체 '안티파(Antifa·anti-fascist)'가 맞불 집회를 열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포틀랜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현장에 집결한 포틀랜드 경찰은 현장에서 금속 봉 및 목봉, 동물 퇴치용 스프레이, 방패 등을 압수했고 최소 1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019.08.1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