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밥 쿠지, '자유 메달' 받아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 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의 전 농구 스타 밥 쿠지에게 '자유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밥 쿠지를 가리켜 "농구뿐 아니라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라며 "미국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준 그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한다"라고 말했다.
신장 185cm의 단신인 밥 쿠지는 "신장은 잴 수 있지만 열정의 크기는 잴 수 없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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