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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주간 하락세…유류세 인하 종료 소식에 소폭 상승

등록 2019.08.25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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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전국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22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4원 내린 ℓ당 1천493.1원이었다.

 그러나 작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류세 인하를 정부가 더는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한 22일에는 전국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ℓ당 0.1원 오른 1천493.1원으로 집계됐다. 또 발표 이튿날인 23일 오후 기준으로는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ℓ당 0.2원 올랐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의 주유소 유가 가격표.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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