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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격으로 피해 입은 사우디 석유시설

등록 2019.09.16 0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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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야크(사우디)=AP/뉴시스】14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석유 시설과 유전이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15일 미국 정부와 디지털 글로브가 주석을 달아 공개한 위성 사진이 사우디 부크야크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원유처리 시설이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브카이크 시설이 이번 공격으로 망가지면서 아람코는 하루 57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줄였으며 이는 세계 하루 원유 수요인 1억 배럴의 6%에 달하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 후티 반군은 이번 드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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