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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메운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

등록 2019.10.19 1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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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AP/뉴시스】18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시내에서 경제난에 더해 정부의 추가 세금 부과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면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레바논 전역에 걸쳐 수천 명의 시위대가 정부의 무능한 경제 위기 대처와 부패 정치계를 비난하는 시위를 이어가며 레바논을 마비시키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TV로 중계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각 정당에 72시간 이내에 이번 국가 위기의 해결책을 찾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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