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절벽 끝에서 내륙으로 이동하는 120년 된 등대

등록 2019.10.22 20:19: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틀란트(덴마크)=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덴마크 유틀란트에서 작업자들이 120년 된 루비어 크누데 등대를 옮기고 있다. 

관계 당국은 덴마크 북서부 해안선이 침식하면서 이 등대를 해안에서 약 80m 떨어진 곳으로 옮기기 위해 바퀴와 레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높이 23m의 이 등대가 1900년 처음 세워졌을 당시엔 해안에서 약 200m 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그 거리가 약 6m에 불과해 2023년경에는 붕괴 위험이 있어 이동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2019.10.22.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