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세계 1위 확정
【런던=AP/뉴시스】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O2) 아레나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 리그 3차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물리치고 세계 1위를 확정하며 트로피를 받아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나달은 치치파스에 세트스코어 2-1(6-7<4-7> 6-4 7-5)로 승리했지만 조3위에 머물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나달은 이번 대회 결과로 올해 연말 세계 1위 자리를 확정하며 역대 최고령 연말 1위가 됐다.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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