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랄레스 지지 시위대 가로막은 볼리비아 경찰
【코차밤바(볼리비아)=AP/뉴시스】볼리비아 경찰이 16일(현지시간) 코차밤바에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의 가두행진을 가로막고 있다. 15일 코차밤바 인근 스카바에서 경찰 총격으로 친모랄레스 시위대원 8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하는 등 연일 유혈사태가 계속되면서 안정을 회복하려는 볼리비아 과도정부의 노력이 위협받고 있다.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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