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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심장이식 남성, 결혼 며칠 만에 '사망'

등록 2019.12.06 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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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AP/뉴시스]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하비에르 로드리게스(가운데)가 신부 크리스털 쿠에바스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카고 대학 디스커버리 병원에 가족 및 의료진과 도착하고 있다. 10대 때 두 차례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던 로드리게스(23)는 고교 시절부터 사귀었던 쿠에바스와 결혼한 지 며칠 만인 지난 2일 요양소에서 숨졌다고 신부 쿠에바스가 4일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결혼식 전 자신의 묘비에 '남편'이라고 쓰이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5일 만에 생후 4개월 된 딸을 남겼다.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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