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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에 꼭 보낸다'

등록 2021.09.14 2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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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삼성 김지찬이 희생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2021.09.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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