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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감독 '복숭아나무' 뉴욕 아시아영화제 갔네

등록 2013.07.01 17:52:15수정 2016.12.28 0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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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구혜선(29)이 감독한 영화 ‘복숭아 나무’가 2013 뉴욕 아시아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매니지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뉴욕아시아영화제는 미국 관객들에게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로 올해 12회째다.  주최측은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로맨스 영화”라고 ‘복숭아 나무’를 소개했다. 구 감독에 대해서는 “배우·작가·감독·뮤지션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 구혜선이 머리가 2개인 남자 이야기로 로맨틱하면서도 피 비린내 나는 동화를 창조했다”고 전했다.  조승우(33), 류덕환(26), 남상미(29)가 주연한 ‘복숭아나무’는 몸은 하나, 얼굴은 둘인 샴 쌍둥이 상현(조승우)과 동현(류덕환)의 이야기다.  지난 4월 벨기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제12회 뉴욕아시아영화제는 6월28일 개막해 7월15일까지 계속된다.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구혜선(29)이 감독한 영화 ‘복숭아 나무’가 2013 뉴욕 아시아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매니지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뉴욕아시아영화제는 미국 관객들에게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로 올해 12회째다.

 주최측은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로맨스 영화”라고 ‘복숭아 나무’를 소개했다. 구 감독에 대해서는 “배우·작가·감독·뮤지션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 구혜선이 머리가 2개인 남자 이야기로 로맨틱하면서도 피 비린내 나는 동화를 창조했다”고 전했다.

 조승우(33), 류덕환(26), 남상미(29)가 주연한 ‘복숭아나무’는 몸은 하나, 얼굴은 둘인 샴 쌍둥이 상현(조승우)과 동현(류덕환)의 이야기다.

 지난 4월 벨기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제12회 뉴욕아시아영화제는 6월28일 개막해 7월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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