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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생태포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연대집회

등록 2013.08.15 08:08:28수정 2016.12.28 0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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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화천군 중·고등학교 평화생태포럼 동아리 학생 60명이 화천학습관 앞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연대집회'를 가졌다.

 '기림일'은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증언한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은 국내 및 세계 각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와 전시회, 문화행사, 1억인 서명운동 등이 진행된다.

 이날 평화생태포럼 동아리 학생들은 집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재조명하고 피해자들의 인권회복과 정의실현이 지연되어 온 지금의 상황에 대해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반성과 책임있는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집회를 가진 평화생태포럼 동아리는 평화, 안보, 생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구성한 모임으로 전국 청소년 평화생태포럼 참가와 국내 원어민 교사 및 교환학생과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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