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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시청률 20%↑…월화드라마 적수가 없다

등록 2013.09.25 10:06:07수정 2016.12.28 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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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KBS 2TV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가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굿 닥터' 제16회는 2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9.6%에서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수상한 가정부' 8.1%, 주연 문근영(26)의 부상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MBC TV '불의여신 정이'는 4.0%를 기록했다.  '굿 닥터'는 자폐 성향에 발달장애가 있는 '박시온'(주원)이 진정한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전하는 휴먼 메디컬물이다.  문채원(27) 주원(26) 주상욱(35)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8월 동시간대 1위 시청률(10.9%·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 방송 한 달여 만에 20%대를 돌파했다.  극중 '박시온'과 '차윤서'(문채원)의 러브 라인 본격화가 시청률을 견인했다. 발달장애가 있는 '박시온'을 연기하는 주원을 비롯한 출연진의 안정적인 연기, 병원 경영권을 두고 벌이는 신경전도 볼거리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채경'(김민서)에게 옷을 선물받은 '박시온'(주원)을 질투하는 '차윤서'와 '차윤서'를 달래는 어리숙한 '박시온'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OCN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 KBS 2TV '굿바이 솔로' '오작교 형제들' 등을 연출한 기민수 PD가 함께하고 있다. 20부작이며 4회를 남겨두고 있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KBS 2TV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가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굿 닥터' 제16회는 2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9.6%에서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수상한 가정부' 8.1%, 주연 문근영(26)의 부상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MBC TV '불의여신 정이'는 4.0%를 기록했다.

 '굿 닥터'는 자폐 성향에 발달장애가 있는 '박시온'(주원)이 진정한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전하는 휴먼 메디컬물이다.

 문채원(27) 주원(26) 주상욱(35)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8월 동시간대 1위 시청률(10.9%·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 방송 한 달여 만에 20%대를 돌파했다.

 극중 '박시온'과 '차윤서'(문채원)의 러브 라인 본격화가 시청률을 견인했다. 발달장애가 있는 '박시온'을 연기하는 주원을 비롯한 출연진의 안정적인 연기, 병원 경영권을 두고 벌이는 신경전도 볼거리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채경'(김민서)에게 옷을 선물받은 '박시온'(주원)을 질투하는 '차윤서'와 '차윤서'를 달래는 어리숙한 '박시온'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OCN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 KBS 2TV '굿바이 솔로' '오작교 형제들' 등을 연출한 기민수 PD가 함께하고 있다. 20부작이며 4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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