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 임실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8만마리의 병아리가 불에 타 죽었다. 20일 오전 10시50분께 임실군 오수면 대정마을 박모(55)씨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20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한달 뒤 출하 예정인 병아리 8만마리가 소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