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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SBS 극본 수상작 표절하지 않았다"

등록 2016.02.04 16:07:25수정 2016.12.28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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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표절 시비에 휩싸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측이 입을 열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관계자는 "웹툰 작가 해츨링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표절은 절대 아니다"며 "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인데 표절 논란이 불거져 당황스럽다. 추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최수진 작가는 3일 KBS와 제작사 SM C&C, 극본을 맡은 이향희 작가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자신의 작품과 일치하거나 유사한 문장, 줄거리가 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다. 박신양(48), 강소라(26), 류수영(37), 박솔미(39) 등이 출연한다. 3월 첫 방송 예정.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표절 시비에 휩싸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측이 입을 열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관계자는 "웹툰 작가 해츨링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표절은 절대 아니다"며 "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인데 표절 논란이 불거져 당황스럽다. 추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최수진 작가는 3일 KBS와 제작사 SM C&C, 극본을 맡은 이향희 작가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자신의 작품과 일치하거나 유사한 문장, 줄거리가 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다. 박신양(48), 강소라(26), 류수영(37), 박솔미(39) 등이 출연한다. 3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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